안녕하세요. 까칠한히어로즈누나들입니다.
지난 일년동안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부메랑 콩저금통의 콩이 어려운 환경의 베이베박스 아가들에게 기부되었습니다.
팬분들께서 콩 한알한알 정성스럽게 모아주신 마음을 알기에 좀 더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여러 곳에 문의해 보고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재중이 생일에 맞춰서 기부를 하려고 했는데 콘서트도 있었고 주말이라 1월 28일날 기부를 했습니다.
기부를 위해 어린이 재단 담당자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너무 많은 아이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까칠한히어로즈누나들에서는 해피빈으로 모아진 콩 47.392개(4.739.200원)에 260.700원을 충전해서 500만원을 채우고,
까히누에서 별도로 500만원의 기부금을 출현해 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부메랑콩은 어린이재단의 베이비박스 해피로그가 만들어지는대로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별거 아닌 콩한알이 모여서 재중이 생일에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일회성의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기부가 이어지도록 2014년 한해도 열심히 콩을 모아 주세요^^
지난 일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린 모두 여전히 이 자리에 있습니다.
아마 일년 후에도 이년 후에도~ 이 자리에서 같이 재중이 얘기를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자리를 지키고 있게 하는 힘은 김재중입니다.
우리 대단한 아티스트 김재중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늘 이자리에서 재중이를 바라보고 있을 거란 얘기를 해주고 싶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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