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multi

홀로그램콘서트에 홀리다~~

히스누나2016.04.15 14:26Views 1494Comment 2

  • 1
    • Font Size
sddefault.jpg

늙은 삭신을 끌고 진해까지 갈 엄두가 나지 않아서 포기하고 있었지요.

문경의 TRAUMA가 컸거든요. 그 고생을 하고 추위에 떨다가 난장판만 보고 왔으니까요.

점재중을 보느니 집에서 우아하게 사진뜨는 것이나 보겠노라 결정하고 아무 생각없이 토요일 오후에 홀로 홀로그램 콘서트 장으로 향했습니다.

 

악스홀ㅎㅎㅎㅎ 예스 어쩌고가 되기 한참 전... 내 관절에 그나마 엘라스틱 화이바가 남아있던 시절에 다니던 그 곳...

오랜만에 갔더니 눈물이

아~~~옛날이요어~~~~~~~onion_6.gifonion_6.gifonion_6.gif

 

 

제가 상상한 홀로그램콘은 영화관 스크린에 영사기 쫘~~~악 비추는 그런 영상 감상회였습니다.

그런데

 

아닙디다.  onion_31.gifonion_31.gifonion_31.gif

시작하고 재중이가 스르르르 나타나는데...

그 느낌이 말이죠 ㅋㅋㅋㅋㅋ 해리포터에서 기숙사 유령들이 날아다니는 그런 느낌이 나더라구요.

앞부분의 재중이 홀로그램이 Blue-Gray tone이라 핏기없이 창백하게 보이는데다가

우왕~~~ 재중이도 수염이 있습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nion_64.gifonion_64.gifonion_64.gifonion_64.gifonion_64.gif 김재중이 수염자국을 처음 구경해봤네요. ㅋㅋㅋㅋㅋㅋ

 

재중이가 되게 피곤해 보였다는 일본팬들의 말이 무슨 의미였는지 알았답니다. ㅋㅋㅋㅋㅋ

뒷부분은 Yellow-red tone이 더 입혀져서 안색이 돌아왔어요. 홀로그램이라 피곤도도 조절되는 신기한 경험을 ㅋㅋㅋㅋ

 

홀로그램 뒤쪽에 라이브 밴드가 쫙 늘어서서 연주를 하는데 저는 2회차 공연을 봐서 밴드와 홀로그램의 싱크는 맞는데 밴드라이브와 스크린 사이는 딜레이가 좀 있더군요.

아... 홀로그램이랑 스크린 플레이는 다른 영상인건 당연한것이고,  주변에서 다들 스크린 영상이 예전 콘서트에 비하면 좋다고 하더군요.

 

마법사 영화들처럼 먼지가 스르르 날아와서 재중이가 되고 재중이가 스르르 날려서 사라지는데

그게 진짜 아련아련해서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훅! 하고 치밀어 오르더군요.

 

 

재중이가 사라져버릴 것 같은 불안감이었을까요???? 갑자기 사라지기 전에 봐야겠다는 간절함이 솟구쳐 올라서

 

네.....

 

일요일 새벽에 해 뜨기도 전에 진해로 날아갑니다.onion_88.gifonion_88.gifonion_88.gif. 내 팔자야 ㅠㅠㅠㅠㅠㅠㅠㅠ

 

 

결과물.....

 

 

 

 

 

  • 1
    • Font Size
Comment 2
  • 4월 15일에... 홀로그램콘(4월9일) 후기를 올리시고
    진해로 날아간다...라고 미래형과 현재진행형으로 쓰시고
    직캠(4월 10일)은 벌써(?) 업로드하셨고...

    아~ 시공을 초월한 글입니다. 읽고나니 정신이 좀 누님과 함께 혼미해져옵니다. 누님! 오메가3 드시면 몸에 좋다합니다!

  • 저는 진해 엄두가 나지않던차에 아는 분이랑 같이 새벽에 내려가려다가 일이 생겨서 못간 ㅜㅜ 홀콘은 싸이버재중의 진수를 보여준ㅋㅋ 그리고 의텐딩도 아닌 스텐딩 인데 다들 한자리에 서서 움직이지않고 무대를 보는 색다른 경험도 했다지요 ㅋㅋ

Leave a comment

No. Category Subject Date Author Views Votes
Notice talk 소셜로그인 기능을 피드백해주세요 2019.04.25 webmaster 177 0
Notice talk 익명 한줄게시판('누나들')이 CMS engine충돌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2018.07.04 webmaster 2982 0
7088 外JJ 아아 오늘은 과로했어요. 하중이 리밋을 넘겼어!1 2018.07.17 webmaster 305 0
7087 multi 180725]후지티비 FNS가요제: 디즈니 특집 미녀와 야수 듀엣(영상)10 2018.07.17 히스누나 909 3
7086 talk Reunion in Memory 관련 아주아주아주 주관적인 후기입니다.1 2018.07.16 히스누나 531 10
7085 multi 180723] NTV 21:~인생이 바뀐 1분간의 깊고 좋은 이야기1 2018.07.16 히스누나 363 0
7084 talk 오늘 미친 애들을 향한 기똥찬 트윗 외침을 보았어요.2 2018.07.13 미모甲누나 496 3
7083 talk 까칠 게시판 사용법이라고 해야하나......1 2018.07.13 히스누나 406 2
7082 multi 180714] TBS 음악의 날(Ongakunohi 영상) 눈감고 들어보세요^^13 2018.07.13 히스누나 707 0
7081 talk 흐어~ 이건 참을 수 없는 발페티쉬 2018.07.06 미모甲누나 522 0
7080 talk 후쿠오카 후기] 팬덤에 New Anthem이 필요하다.4 2018.07.06 히스누나 586 0
7079 talk [후기] Reunion in memory 이벤트 투어 D1,D2(요코하마 아레나) 180626, 1806276 2018.07.02 미모甲누나 892 7
7078 talk 이건 진짜 대낮에도 길 지나가다 고개들어 볼 목소리 2018.07.01 미모甲누나 530 6
7077 multi 180627 the Reunion in memory 요코아리 day2, 도움말 참고7 2018.06.29 미모甲누나 744 7
7076 info&press 180710 판 여성자신 표지 (번역)2 2018.06.29 히스누나 386 0
7075 multi 180704] TV도쿄 21:00~ 집,따라가도 좋을까요 스페셜3 2018.06.28 히스누나 453 1
7074 multi 180626~27 요코하마 콘서트3 2018.06.28 히스누나 423 2
7073 talk 작년에 쓰려다가 못쓴 얘기를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5 2018.06.27 히스누나 639 11
7072 multi your love MV short version2 2018.06.26 히스누나 342 1
7071 talk 야마노테센 29개역 옥외광고2 2018.06.25 요리사누나 347 1
7070 multi 180714] 후지 kinki kids의 붕부붕(한글자막)7 2018.06.24 히스누나 679 0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361Next
Attachment (1)
sddefault.jpg
31.4KB / Download 10
Requesting to the server, please wa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