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DC 김재중 갤러리 번역팀
https://twitter.com/DC_Jellery/status/999978794013224961?s=19
번역된 자료를 퍼오면서 DC 김재중 갤러리 번역팀을 보면서 제가 입덕초기에 스티큐브로 열심히 다운로드받은 영상들에 항상 붙어있던 아토가 생각나요.
열정을 유지하고 14년을 버텨내 온 사람들에게 몇년 더 기다리는 것을 일도 아니겠죠.
까칠게시판을 먹어치우는 이유는
제가 입덕해서 부지런한 스티큐브 업로더들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자료를 보고 재중이를 알아갔던 것처럼
언젠가는 입덕할 운명인 사람들을 위해,
언젠가는 돌아올 사람들을 위해
족보를 만들어놓고 싶어서에요.
너무 많은 자료는 알아봐야겠다는 의지마저 꺽더라구요.
'정말로 중요한 것을 기억에 담아둔다면 잊어도 좋은 기억은 잊어도 되지않을까?'
첨 입덕했을때 저도 자료찾아다니느라 바빴던 기억이 나요 그땐 블로그가 활성화 되있던 시기라 검색어 하나로 편하게 자료를 찾았어요 검색어로 고통받기도 했지만요 ㅋㅋ 특히 일본 인터뷰 질문이 참신하고 재중이 대답도 감동적이고 신선한게 많아서 보는 족족 집착적으로 모으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히스누나의 게시판 먹방을 응원합니다!!!
으하하하 스.티.큐.브!!!
그 이름조차 잊고있었네요. 우와앙.
고양이로 다시 태어나는 건....음...나같은 주인(?-실은 집사)을 만났을때에야 좋은거지. 우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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