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루한 고3 팬이라서.... 이번 콘서트는 포기하자는 엄마님의 말씀에 포기를 했다가....
다가오는 콘서트 날짜에 마음은 급해지고 그렇게 수시 면접을 보러 지방에서 서울로도 다녀보고... 그리고 무엇보다 티저를 보니 참읈가 없더라고요 ㅜㅜㅜ
그래서 엄마님에게 매우 간절하게 부탁을 하니 수시1차 최종합격을 받아내면 보냊신다는 말씀...!!!!
무엇보다도 누구보다도 열심히 면접을 보고 .... 수시 1차 최종합격을 받아냈습니다!!!
그리하여 콘서트도하고 계일것같은 계도 받아보고....ㅠㅠㅠㅠㅠ
재중오빠는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 행운만을 안겨다준 (전부터 그랬지만^_^) 정말 행복한 존재입니다!
누나들은 재중오빠에게 고마운점이 무엇이있나요?
뭔가 다들 의견이 나온다면 이해가 가고 생각했었던 이유중에 하나일듯해요!ㅎㅎㅎ
학창시절 공연보러 가는 시간으로 다~ 보내고 지금은 직장인이 되었지만.. 김재중이란 사람은 진짜 ! 제 삶의 빛입니다..
콘서트끝나고 트위터에, "여러분들을 제 숨이라 여겼습니다." 이 글 보고 울컥 하더라구요ㅠㅠ
회사에서 진짜.. 짜증나고 사표쓰고 싶은 충동을 느낄때마다 사진한번 더 보고 노래한번 더 들으면서 힘을 내죠..^^ 정말 김재중이란 사람이 저의 숨인거 같습니다ㅠㅠ 그저 다 고마워요...
숨.. 정말로 숨이랑 단어 하나만으로도 정리가 될 수 있는 사람인듯해요! 재중오빠가 저희를 숨이라 여겼다면 그 숨이 되어 재중오빠를 더 편안하고 안심되게 만들어주고싶달까...?
이 사랑을 극복해서 나왔다는 말이(콘써트 홍보용teaser에서 마지막에 로고에 스치듯 지나갔던 문구요)
구원(9+1#)가사에서도 나온 말이지만...
그 사랑을 극복해서 나왔다...라는 메시지, 그리고 그게 구원의 일부라는 것이 가장 고맙습니다.
그는 느린듯 해도 항상 정공법으로 정식으로 스스로를 일으켜 세운다는 걸 여실히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
재중인...제게 설레임입니다...ㅎㅎㅎ
보기만해도 좋고.... 언제나 고마운 그런 존재............재중아 고맙다...^^ 우리 곁에 있어줘서~~
늘 고맙죠~^^저는 이번 재중이 콘서트 정말 살면서 처음 가봤던건데..새로운세상..천국을 알게해준듯ㅎㅎ
지금처럼..늘 함께합시다~♥
전 고등학생 팬이라 돈이 항상 없어서... 저번에 간 뒤로 정말 2년을 모아서 갔다 왔는데 진짜 2시간이 그 많은 시간들을 뛰어넘을 수 있던 시간이더라고요.
언제 또 갈 수 있을지는 막막하지만 정말 그냥 숨같았어요 정말
항상 변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든든한 존재죠ㅜ
아 또 보고싶다ㅠㅠㅠㅠㅠ
일단 수시1차합격 정말 축하드려요 ㅋㅋㅋㅋㅋ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도할께요. 아울러 수험생이었던 재중이팬들 모두 좋은결과 있기를 바래요!!
재중이의 노래가 힘이되고 즐거움이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용 ㅎㅎ
제가 재중이한테 고마운건..걍 있어줘서 ㅋㅋㅋㅋㅋㅋ 존재만으로도 참 좋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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