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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이가 코라보 해보고 싶다는 Maximilian Hecker !

너뿌냐누나2014.01.08 06:49Views 7954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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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의 음악에 영향을 주거나 받는 음악들은 뭐일까 늘 궁금하죠...

(우린 재중이라는 뮤지션의 팬이니까요.....ㅎㅎ)

그것도 요즘....

그것도 바로 몇일 전 (가장 최근인가요?..ㅎㅎ)

재중의 음악적 생각을 읽고 동감하는 즐거움을 인터뷰에서 주었죠...

 

KpopPlanet 인터뷰중

Q 5 (Ann, United Kingdom) : If you were given a chance to collaborate with international artists, who would it be and why?

(국제적인 아티스트와 협연할 기회를 갖는다면 누구와 해보길 원하는가? 이유는?)

Wow, I would love to collaborate with L’Arc-en-Ciel and Maximilian Hecker!

 

재중이 코라보를 같이 하고싶다고 말한 L’Arc-en-Ciel and Maximilian Hecker!

우리의 뮤지션인 재중이가 코라보를 해보고 싶다할 정도라면............

음.......뭔가 깊은 의미와 개인적인 이유가 분명히 있을텐데......

사실 우린 그 이유를 무쟈게 알고 싶은건데........

그런데........

재중이가  그 이유를 말해주지 않았죠........ㅠㅠ

 

그렇다고 그냥 지나치지 말고~~!!! ㅎㅎ

 

막역하게나마 재중이의 생각을 겉핥기라도 추측 쫌 해볼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적에서  재중이 코라보를 하고 싶어하는 이유를 막연히~ 추측성 생각을 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혀두겠습니다.......  

L’Arc-en-Ciel은 워낙 유명해서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하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J-Rock에 관심을 두고있지 않는 관계로 아는게 별로 없어요)

 

맥시밀리언 헥커는 제가 쫌 좋아하는 가수라서 좀 끄적여 보겠습니다...

 

우선 제 개인적인 의견대로 Maximilian Hecker 을 이해하기 가장 좋은 방법으로 표현을 해보자면요..

재중의 곡중 파라다이스가 가장 맥시밀리언 헥커와 유사한 쟝르이므로............

파라다이스에 리버브를 흠뻑 넣고 재중이보단 살짝 순수한 (혹은 재중이보다 살짝 덜 섹쉬한) 몽환적인 보이스로 노래를 하고

음향사운드는 조금더 로파이 쪽으로 그리고 비트는 더 나른하게 걸면..........

그게 바로 맥시밀리언 헥커의 음악쪽이라면 가장 빠르게 이해가 되지 않을까요?...ㅎㅎ

 

제가 음악을 들을때는 몇가지 포커스를 두고 나만의 음악적 쟝르를 나눌때가 있는데요

그중에 보이스로 촛점을 맞출때는

여성 보이스중엔 디어클라우드의 나인, 제니스 조플린 이라면

남성 보이스중엔 재중이(물론 이외도 다른 이유가 많이 있는 가수죠..ㅎㅎ)와 맥시밀리언 헥커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재중이의 파라다이스를 들은 이후로

맥시밀리언 헥커의 음악을 듣고 싶을땐 이제 파라다이스나 ALL Alone 이 더 먼저 생각이 나요......

 

음......재중이가 코라보를 하고 싶다고 해서 좀 상상을 해보았는데.........

맥스밀리언 헥커에게는 피하라고 전해드리고 싶고..........

재중이에게는 꼭 한번 해보라고 해주고 싶네요...^^;;;

 

 

 

헥커도 싱어송 라이터이기 때문에 피아노 드럼 기타등 자기 음악에 쓰이는 악기 종류는 기본으로 잘 다루는 가수이므로

재중이와 음악적 주고 받음은 서로의 느낌만으로도 충분히 잘 어우러질 것 같아요....

만일 둘이 코라보를 한다면 .....

헥커의 음악적 쟝르를 감안한다면 서정적이고 우울하고 몽환적인 사운드의 곡을 할텐데.......

그런데 헥커의 음악은 거의 몽환적이거나 우울하지만 마냥 슬픔만을 노래하는 것도 아닌데 스케일은 그리 크지 않아요...

재중이가 스케일 상으로 보면 훨씬 크고 넓은 음악적 스케일을 담고 있기 때문에 같은 몽환적이고 마이너적인 록을 한다고 하더라도

라이브 무대에선 재중이가 훨씬 가수로써 돋보일게 뻔할거예요....... 

그리고 헥커는 목소리에 기교도 거의주지않는 순수한 몽환적인 보이스인데다 시원한 가창력 대신  읊조리듯 조용히 내뱉는 스타일이므로

라이브 무대도 중소형 공연장이 어울리는 가수이므로 만일 재중이 헥커와 코라보를 한다면 헥커를 위해서 큰 공연장은 피해주고

헥커의 마이크의 음향은 최대한 살려주셔야 할거예요...안그러면 관객이 재중의 보이스만 쫒아가게 될테니까요...ㅠㅠ

거기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재중이는 서있는 자세만으로도 섹쉬한데 거기다 몽환적 보이스를 낼때는 섹쉬의 극치의 보이스가 저절로 발산되므로

재중이는 그 섹쉬한 보이스를 최대한 자제를 해줘야 할거예요....라이브 무대에선 섹쉬함을 저절로 내뿜는 가수에게 집중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니까요......ㅠㅠ

물론 재중이가 훨씬 잘 알아서 화음과 코라보의 맛을 잘 살릴 가수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어요.....

그동안 그룹활동에서 너무나도 많이...그것도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었기 때문에..........

 어떤 가수와 코라보를 해도 음악을 먼저 생각하고 음악을 잘 다룰 가수라는 것을 완전 믿고 있죠..........

 

 

하지만 제가 재중이의 파라다이스를 듣는 순간부터

Maximilian Hecker의 음악을 지금껏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 같은 현상이

코라보 이후에는 더한 결과가 일어날까 헥커를 좋아하는 한 팬의 입장에서 우려가 되네요..........^^;;;;

(헥커팬님들.......여긴 김재중의 팬사이트입니다....^^;;;;)

 

 web_3076630426_2a62b8b5.jpg

(제가 이미지 출처를 잘 몰라서 정말로 죄송합니다..ㅠㅠ)

 

 

 

마지막으로 Maximilian Hecker를 조금 소개하고 갈께요...

 

독일에서 온 우울청년 맥시밀리언 헥커.........

맥시밀리언 헥커는 요즘 나오는 우울한 청년들 계통인

벨 앤 세바스천, 엘리엇 스미스, 모하비3, 트래비스, 레드 하우스 페인터스....

같은 우울한 청년들의 일탈의 감수성을 이끌어가죠........

그들이 우울한 감성에 더 가라앉는 쾌감을 즐기게 해주는 역설적인 힘을 주는 음악을 한다면.........

 

맥시밀리언 헥커의 음악은 극도의 우울로 자살할 것 같은 느낌은 들지가 않아요.....적당히 우울하고 적당히 팝적이죠...

우울한 선율끝엔 순수도 뭍어나고 달콤한 선율도 발라놓기도 해요.......

 

재중이 마이너적인 몽환적 사운드로 우울을 노래하지 않고 팬들과의 사랑을 오히려 끈적하게 노래하듯이요......

재중이 하드코어로 달리면서도 리스너의 귀에는 감상하기 편하게 들리는 것 처럼요.......^^

 

 

 

------- 파라다이스를 들은 이후에 연이어 듣기 좋은 맥시밀리언 헥커의 몇곡을 골라봤습니다---------

 

"Polyester"

" Silly  Lily Funny Bunny"

"Cold Wind Blowing"

" Love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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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콘서트 드레슼호드 (by 기승전재중) 25일....그리고 올콘 (by 찌똘)
Comment 9
  • 아 너무 재미있네요ㅎㅎㅎ
    사실 저도 재중이 인터뷰보고는 맥시밀리언 헤커가 누군가 궁금해서 찾아봤었어요
    저는 이 아티스트를 전혀 몰랐어서 검색해봤고 네이버에서 제일 빨리 나오는 dying 과 Summer days in bloom 딱 두곡을 들었거든요
    듣자마자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파봐야겠다! 싶었는데 게으른 관계로 그냥 넘어가버렸네요ㅎㅎ

    누나가 추천해주신 음악을 들어보러가야겠네요
    딱히 파라다이스와 연이어듣지않더라도 추천곡이 있으시면 또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재중이를 피하라는 이유ㅋㅋㅋ
    아 너무 웃기고 재미있고 센스있으세요
  • To. 첫눈누나
    조금더 추천해드린다면...
    I'm Falling Now
    I'll be a Virgin I'll be a Mountain
    Green Night
    도 권해드리고 싶네요...ㅎㅎ 물론 재중이 음악과 같이 들으면 조화로울 곡들입니다...ㅎㅎ
  • 아 저도 찾아보려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머...한줄요약은 '김재중은 음악적으로도 너무 그리고 많이 섹시하다'로 왜 읽히는지눈 모르겠는데요. ㅋㅋㅋ

    재중이 음악에서의 마이너 스케일 그리고 감춰진 우울을 역시 누님도 느끼시는군요. 처량한척 안하고 나 우울해요라고는 센치떨지도 못하는 선비적 우울. ㅎㅎ

    아오 나 오늘 방언터지네...ㅋㅋㅋ "선비적 우울"이라니 하하하. ("자뻑" - 진심 자뻑빠짐요)
  • To. 미모甲누나
    미모갑누나....한번 만나죠..우리...ㅎㅎ
    완전 제 스타일이예요...ㅋㅋㅋ
    언제나 좋은음질의 라이브 음성 완전고맙게 넙죽넙죽 잘받고있어요...(밥 한번 대접해야하는데...)^^ 근데 이번 부산콘 왜그러셨어요...ㅠㅠ제가 부산콘 고퀄음질 얼마나 기다렸는데요..ㅠㅠ ㅠㅠ ㅠㅠ
  • To. 너뿌냐누나
    병신같이...ㅠㅠㅠㅠ
    그랬지 끝나고 햇살도중에 pause되었더라구요? 햇살이 끊기고 그다음 밴드 연주가 아주 자연스럽게 이어지두만요.

    엉엉. 몰러요 몰러. 내가 너무 미쳤었나봐여. 으하하
    왜 움켜쥐었나? 내가 움켜쥔것도 몰랐나?

    끄아앙
  • To. 미모甲누나

    누나의 음성은 정말 어둠속의 한줄기 빛이었고 ㅠㅠ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거였는데 ㅠㅠ

  • 맥스밀리언 해커라는 가수는 이름만 알았지 노래를 몰라서 ㅠㅠ 시간 내서 꼭 찾아 들어야 겠어요 ^^

    진짜 공연의 끝을 장식한 노래가 파라다이스가 아니고 만약에 마인이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가끔 하는데

    마지막 곡이 어떤거냐에 따라 공연 후 관객들의 느낌이나 여운은 완전히 달라 질것 같아요 ^^

    그런 의미에서 파라다이스를 선택한 재중이의 결정은 완전 짱 ^^

  • 저는 요즘 음악은 통 듣질 않아서... 너뿌냐누나가 해주시는 얘기 넘 즐겁게 읽고 있어요^^

    추천해주신 곡들도 꼭 들어볼께요~

  • 흐음 .. 해커 한번 검색해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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