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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무조건 이겨!] 저도 짧은 후기 올려요.

사신누나2009.11.10 10:31Views 4248Comment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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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가 갈게 아니었는데 표를 양보해주신 분이 계셔서 대신 다녀왔답니다.
덕분에 정말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는데요.
이미 후기는 여러군데서 보셨을 것 같아 짧게 쓰고 갈께요.
재중이 외모에 관해서는 더이상 말해 뭐하겠습니까 ㅠㅠ
의외로 사진을 봤더니 안예쁘게 나와서 좀 놀랐을 정도.
물론 극장내가 워낙에 어두컴컴해서 솔직히 그리 자세히 보지는 못했어요.
게다가 애가 얼굴에 또 커튼을;
얼굴을 보여주려면 제발 거 앞머리좀 걷어서 시원하게 보여줘봐봐 ㅠㅠ
라고 외칠뻔했네요. 근데도 넘 이뻤어요. ㅠㅠ
애가 확실히 늘씬하긴 하더라구요. 저는 재중이 실물로 접한거 처음인데요.
솔직한 말로 그냥 현실감이 없더라구요. 아... 재중이구나..
그냥 넋을 잃고 보다보니 애가 나가버렸어요 ㅠㅠ
애가 팬들 상대로는 좀 편하긴 편한지 농담도 하고 널널한 모습으로 있다 가더라구요.

재중이는 여즉 동방신기를 생각하고 있더군요.
여전히 영웅재중으로 살고 싶다고 하니 뭐... 팬으로서 존중해줘야겠지요.
애가 하는 생각에 크게 테클 걸고 싶은 생각이 없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재중이가 동방신기 어찌 생각하는지 하루이틀 알았던것도 아니니까요.
어찌 그 애정이 한순간에 변할까요... 그냥 애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그게 좀 안쓰러울 뿐이더라구요.

영화 재밌었습니다. 나중에 자세한 리뷰를 올릴려고 생각하고 있지만 스포가 될거 같아서 따로 올려야할것 같네요.^^
영화가 상당히 잔잔해서 뭔가 스펙타클한 것을 원하신 분들은 좀 심심했을 수도 있지만 따뜻하고 이쁜 영화였어요.
이형민 감독님께 감사할 정도로 영상은 이뻤구요.
재중이가 진짜 정말 기절할 정도로 이쁘게 나와요.
다른것도 다른 것이지만 스크린 가득 채우는 재중이는 이건 팬분들은 100번 극장에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개봉 시작하면 진짜 시간 되는 대로 계속 가려구요;
저 영등포 단관 진짜 살떨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왕십리 cgv 화면이 그리 크지 않았는데도 정말 좋았거든요.

내용 영상 전부 따뜻하게 이뻤지만 팬분들에게는 진짜 재중이 하나만 놓고도 100번 가치 있습니다 ㅠㅠ
진짜 저는 솔직히 내용이 생각이 안날 정도로 눈이 하트가 되어서 애한테 넋을 놓고 있어서 진짜 정신이 없었네요 ㅠㅠ
극장 밖에서 재중이 키스씬 나올때마다 하도 팬분들이 소리를 지르셔서 영화볼때도 그럼 어쩌지? 라는 걱정을 했는데
역시나 기우였었어요. 정말 조용히 영화를 보셔서 솔직히.... 재중이 나올 때마다 입에서 나오는 감탄사 삼키느라 좀 힘들었습니다;

진짜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쁘구요. 연기도 생각보다 괜찮아요.
솔직히 진짜 애가 못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도 했었는데.
역시 재중이는 뭘해도 어느정도는 해내는 구나 싶었네요.

정말 자연스럽게 잘해주었어요.
연기가 처음인 재중이인지라 연기 테크닉 보다는 평소의 모습 평소에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한 것 같았어요.
그래서 대사나 표정이나 연기를 한다기 보다는 굉장히 현실적이고 자연스럽게 표현을 했더라구요.
때문에 재중이의 연기에는 오버가 없었어요.
그게 굉장히 좋더라구요.
정말로 제대로 다시한번 시간을 들여 시도를 한다면 진짜 가능성이 있겠다 싶었네요.

암튼... 여러모로 좋아서 전 굉장히 만족하고 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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