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잠을 제대로 못자서리 ㅜㅜ
결론은 이번 홀투어는 이 노래 하나 들은걸로 되었다.
제 핸드폰으로 대충 녹음한 것이라 음질은 엉망이지만요 ㅠㅠ
이 노래 부른 가수를 몇년 전에 알았는데요... 제가 좀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콘서트 보러가기 전에 나온 녹음본을 들을때는 재중이가 목을 너무 긁는다 싶어서 걱정을 했는데요
가서 들어보니까 전혀 아니었어요. 기계에 한번 걸러져 나오는 것과 완전히 다른 목소리가 나옵니다.
재중이 목소리는 가서 직접 들어야지 어떤 녹음장치로도 그걸 담아내질 못해요.
창피하지만 제가 Triangle 앨범을 제대로 들은게 며칠전인데... 그 때의 재중이 목소리랑 비슷해요.
콘서트장에서 만난 누나랑 얘기를 했는데요... 그 분은 허그 팬이신데 그때 목소리 다시는 못낼 줄 알았는데 나온다고 감격하시더군요.
Forget me not 끝나자마자 저도 모르게 "아우00 ㅠㅠ 진짜 욕나오게 잘부르네" 라는 말이 튀어나와가지고
순수한 그 누나가 눈이 땡그르르
과격해서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
그런데 교토보다 시가 공연에서 더 잘 불렀다고 하네요.
순정이 폭발한 하루였습니다.
가수는 노래 잘하는게 최고에요.
현장의 감동을 20프로도 못 담았지만 Flac 파일로 올립니다.
나머지 후기는 여독이 풀리면 올려볼게요.
어제 라벤더보느라 잠을 제대로 못자서 머리가 띵하네요
울 재중이 정말 잘부르네요. 감사해요. 일본에 좋은 노래가 많은 걸 재중일 통해 알게 됩니다.
전 후쿠오카에서 직접 들어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히데랑 오자키 원오크 다 좋아하는 가수라 기대중입니다
제가 타카 보컬을 좋아해요. ㅎㅎㅎㅎ
핑크스파이더는 오프닝으로 찰떡이더군요. 개인적으로 할로윈 공연에서 해줬으면 싶습니다 ㅜㅜㅜ
간사이에 뽑기가 있어서 동전 남은걸 처리했어요. 두개 뽑았는데 와일드 라이거 나옴요. 손 좋다고 칭찬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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