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로그인해봅니다.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까 모르겠지만 저는 그래도 가끔씩 눈팅을 했답니다.^^
재중이가 입대하면서 저도 현실 삶이 바쁘고 고단해져저 인터넷도 좀 멀리하게돼서 이곳에도 정말 오랜만에 들릅니다. 어찌나 빠듯하게 살았던지 군인재중도 간신히 한 번 보고왔어요. (광주 재중)
그래도 우리 재중이가 돌아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퍽퍽한 제 삶이 조금은 따뜻하고 윤기가 나는 듯 합니다.
이번 콘서트에서 재중이가 그랬잖아요. 여러분덕분에 살아있는 걸 느낀다고. 저도 재중이때문에 살아있음을 느끼고 왔어요
저는 2012년 여름부터 재중이를 좋아하게 돼서 이제 5년을 채워가지만, 늦게나마 제인생의 한 부분을 김재중의 팬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큰 행운이고 행복이라는 것을 이번 콘서트에서도 절감하고 왔답니다.(그 누가 김재중을 대신할까요 ㅠㅠ}
요며칠 잠을 잘 못잤는데 .... 앞으로 더 훨훨 날아오를 재중이를 기대하면서 , 늦었지만 누나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앞으로는 좀 더 자주 놀러올게요.
스미레가 민들레던가요? 제비꽃? 하튼...소담한 들꽃의 일본어였는데? (쑥쓰-
(내가 쓰고도 쓰고보니 우울해지는 기분이었으니 댓글이 잘 잘린것인가? 하하)
하여간 다시 마지막 부분만 살려서
=> 저도 가끔씩 방문하는데 스미레 누님 글 발견해서 무척 기뻐요. 우리 이렇게 앞으로도 만나요~~ 서로가 서로에게 반갑도록! 미소지을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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