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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NO.X] 재중의 3번째 솔로 앨범 - Review

너뿌냐누나2016.02.16 01:55조회 수 654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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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재중이 앨범을 듣고 글을 쓸려고 하면 두렵고 망설여지네요 ... 

혹시 재중의 생각을 잘못 읽었을까봐.. 혹시 재중에게 실례가
될까봐...ㅠㅠ

 

n31-11.jpg

 

 

그래도...그래도...

재중이 앨범을 들었으니 오늘은 긴 수다한판.... ^^;;;;;

 

지난 두번의 솔로 앨범과 비교해보면  가장 크게 느껴지는 차이점과 변함없는 동일함이 무엇인가에 둘수 있지 않을까요..

 

가장 큰 차이점은....

 

개연성을 가진 앨범의 유기성이지 않을까... 인트로부터 아웃트로까지 트랙의 흐름들이 부드럽게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 솔로 앨범들에 비해 쟝르적 다양함이나 사운드의 전혀 다른 취향적 선택의 폭을 줄이는 대신 이번앨범에서는  유기성을 두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팬의 관점에서 이점은 좀 더 깊이 해석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룹일땐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훌륭히 소화해내는 재중이 정작 솔로일땐 확실한 자기 색깔을 어떻게 나타낼까 항상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I"와 "WWW"를 통해서는 재중이 하고싶은 음악과 세계 넓은 다양한 팬층의 다양한 음악적 성향의 만족도를 넓혀주기 위해

폭넓은 장르적 다양성을 뛴 음악이 공존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실제 재중의 인터뷰 내용중 발췌)...

이번앨범은 가수인 재중에게도 그 가수의 팬인 우리에게도 특수한 상황을 이겨낼 위로가 필요하고

이번만큼은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재중의 음악적 색체가 더 강한..  재중의 오롯한 마음이 담긴 앨범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이번앨범은 재중의 음악적 방향성과 성향을 읽어볼수 있는 시작점이 되지않을까요..

 

그런점에서 본다면

누구든 재중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어떡게든 들을 수는 있겠지만...  이번앨범만큼은....  재중의 음악을 제대로 느끼고 이해하고 재중이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나에게도 읽혔으면 좋겠다는 간절함이 생겼습니다... (팬들을 위해 남긴 특별한 무언가도 나에게도 읽혀지길 ...)

 

두번째로 변함없는 동일함은

 

좀 역설적이게 들리겠지만...개연성과 유기성을 유지하면서

트랙마다 다양한 사운드적인 변화성을 갖추어주어 리스너들에게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재중의 음악적 생명력과 안정적 성장이라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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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엔 전체적인 음악적 흐름으로 가 볼께요...

 

앨범전체적 성향이 먼저 읽혀진것은

재중의 음악적 성향을 들어내는 클리쉐가 들린다는 것입니다... 이점이 다른 두앨범들에 비해 뭔가 익숙하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점일수도 있죠..

이번앨범에서의 클리쉐에 대한 얘기와 익숙한 편안함에 대해서  좀더 얘기해보자면...

재중의 www 음반을 심취했던 팬이라면 느낄수 있는 클리쉐는  WWW음반을 함께 작업했던 작곡자와 편곡자들의 성향에서도 느껴질 수 있었겠고

재중의 곡에서도 재중의 팬이라면 절절히 느낄수 있는 익숙함의 교류같은 느낌이라 할 수 있지않을까요....

그리고 현재 유행하고있는 브릿팝의 성향과 쟝르성에서 오는 익숙함... 그리고 락의 쟝르상 이뤄지는 세션들의 연주기법에서도 익숙함과 편안함을
느낄수 있지 않았을까....

하지만 뚜렷한 중심을 가진 상태에서 변화의 다양성을 조화롭게 이뤄가고 있다는 점과 새로운 보컬라인의 시도와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재중의 음악적 전달 방식을 잘 이해하는 능력이 나에게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이번엔 앨범의 트랙마다의 포인트로 가보죠...

 

 

1. Good Morning Night

 

 

펑크 록과 팝음악이 잘 결합되어진 팝펑크인 이곡은
국내 최고의 기타 테크니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Tommy Kim이  펑키하고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시작으로 경쾌하지만 섹시한 재중의 보컬이 더해지고  

 

 

한국의 제프포카로 -유명한 그룹 사운드로 결성된 그룹사운드 토토(Toto)의 천재 드러머-로 불리우는 강수호님의

화려한 드럼 플레이가 더해지면서 첫곡부터 사운드가 이정도면 이앨범 장난이 아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I" 때는 헐랭이가 있었다면 "No.x"엔 타미 킴이 있네요...

 

혹시 재중의 "I"와 "WWW"와 비교하시면서 

 

재중의 음악적 방향성과 성향을 비교하시길 원하시는 님들을 위해

I와 WWW와 연계성이 있는 곡이 있을땐 함께 적어놓겠습니다..

비교도 해보시고 차이점도 느껴보시고
사운드와 창법의 변화는 어떻게 주었는지 같은 쟝르속에 재중의 음악적 클리쉐는 무엇인지 
해석해보시면 재미있을 것같습니다...

도움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연계성은

 

www - 11. "Luvholic (Feat. 하동균)" -  팝펑크 (Pop Punk) 곡 & 동일 작곡자 김태완

 

2. 서랍

 

 

록 발라드

이런류의 록 발라드는 이제 재중이에게는 뚜렷한 중심을 잡아놓은 상태라고 볼 수있겠네요... 

정립되어진 중심에서 변화를 어떻게 조화롭게 수용하면서  해석하고 표현해 내는지 한곡을 듣는 동안 알아가는 재미도 있지요...

너무 안정적이고 어떤 곡이라도 믿음이 가는 표현력과 해석을 주므로 믿고 듣는 쟝르라고 할 수 있겠네요...  

 

3. Love You More

 

첫곡과 같은 쟝르인 팝펑크인 곡이지만 중간에 쟝르적 변화를 살짝 주다 다시 팝펑크로 돌아옵니다...

 

좀더 간결하지만 좀더 강력한 사운드와 댄서너블한 그루브가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역시나 테크닉컬한 다이나믹 기타사운드는 Tommy Kim이네요...

중간에 쟝르적 변화는 R&B 음악위주인 Hiphop등의 프로듀싱 듀오인 'Ye-Yo!'인듯합니다...

('Ye-Yo!'는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프로듀싱 듀오로 

멤버는 'OK'와 'Jinho'로 구성되어 있으며 R&B 음악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으나 활동범위는 Hiphop, Ballad, Dance, Classic 등 그 범위가 다양하다고 소개되어진것을 참고삼아 담아왔습니다...)

 

 연계성은

 

www - 11. "Luvholic (Feat. 하동균)" -  팝펑크 (Pop Punk) 곡 & 동일 작곡자 김태완

www - 02. "Don't Walk Away (Feat. 용준형)" 비트의 연계성으로 볼때...

 

 

4. Love You To Death

 

 

 

사운드 면으로 볼때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를 베이직하게 깔아주고 변화적으로 크로스 오버 되어진 브릿팝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재중이에게 새롭게 시도되어진 쟝르이라서 작업하는 동안 재미있어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운드면에서는 그렇지만 보컬라인으로 볼때는 그냥 믿음입니다....

잘할 수 있는 것에 살짝 변화를 준 변형은 늘 재미있게 마련이죠... 재중이에게는 그랬을 것 같아요 ...왠지...ㅎㅎ

 

5. Good Luck

 

 

해비하지만 왠지 위트가 느껴지는 기타와 심플하지만 적절한 애드립같은재미가 느껴지는 베이스... 묵직한 락의 사운드를 지키고 계신 드럼

 

거기에 재중의 경쾌하면서 재미가 느껴지는 록큰롤 보컬에 기분이 막 UP Up...

가사에 라임맞춘 재중이...ㅋㅋ 넘 귀여워 우짭니까...ㅋㅋ

기타는 9+1#에 세션을 함께해주신 기타리스트인 장인석님이시네요...

하드록사운드로 기타의 강렬하면서도 적극적인 사운드로 

리드하면서도 적절한 곳곳마다 위트있는 노이즈를 넣어 변화무쌍한 프레이즈를 잘 구사해 주셨네요...잼납니다...

​베이스는 "Modem Beat" "햇살 좋은 날 "에 세션을 함께 해주신 최훈님...

​비트가 많이 강조되고 지글거리는 퍼지톤의 사운드지로 적재적소에 재미를 더해 주었네요...

 

연계성은

 

www-12. "Modem Beat" - 락앤롤 (Rock & Roll) 느낌

www - 10. "9+1#" - 하드코어에 가까운 터프한 밴드 사운드와 기타 사운드

www - 10. "9+1#" - 동일 작곡자 김재중, 권빈기

www - 5. "Rotten Love" 동일 편곡자 권빈기, 장인석

 

6. 원망해요

 

 

남성적이고 마초적인 사운드의 빈티지 드럼과  오래된 오르간 사운드에서 여운이 긴 패드 사운드로 인해 마이너적인 분위기를 극대화 시킨 블루스 장르 곡

과하지 않게 중심을 지켜주는 기타사운드가 곡의 전체적인 적절한 흐름을 이끌어줍니다...

가장 많은 느낌의 클리쉐가 강한 곡으로

"still in love", "all alone", "paradise","shelter" 등에서 우리에게 들려주었던

사운드, 창법, 화음을 쌓은 멜로디라인 등등 재중의 마이너적인 작곡과 편곡의 성향을 상당히 많이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연계성은

 

The Beginning - 5. "still in love",

I - 5. "all alone"

www - 13. "Paradise"

Colors ~Melody And Harmony~ - 2. "shelter"

 

 

7. Welcome To My Wild World

 

 

 

얼터너티브 장르에 기초한 빠른 템포의 포스트 그런지 락 곡...

 

포스트 그런지는 굉장히 미국적인 음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 앨범에서는 브릿팝 성향이 아닌곡들은 대체로 사운드나 세션의 연주기법들이 유럽쪽 보다는 미국쪽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이곡은 특히 더  그런 느낌이 강한것 같네요...

기타 사운드가 너무 화려하진 않지만 디스토션도 적당히 걸어주고 드럼의 리듬도 대체로 시원시원하게 펼쳐집니다....

재중의 보컬의 보이스도 걸걸하면서도 시원시원스럽고 깔끔하게 리드해 가 편하게 들으며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잠시 이곡의 곡과 편곡을 맡은 Damon Sharp을 조금 참고하고 가볼까요..

 

제니퍼로페즈의 `(Love Don’t Cost A Thing)`을 프로듀싱하고 영화`시카고`의 OST로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던 미국 작곡가

라고 소개 되고 있네요... 우리나라 몇몇의 가수와도 작업을 한 경험이 있다고 하네요...

 

 

연계성은

 

 

www - 03. "Just Another Girl" - 포스트 그런지 (Post Grunge) 장르

 

 

8. Breathing 

 

 

 

 슬로우 템포라지만 비트의 쪼개짐이 경괘하고 깔끔한 팝 멜로디도 느낌이 좋은 재중의 보컬라인이 매력적인 멜로딕 록이라 할 수 있겠네요....

 

간결하고 편안한 기타와 키보드 라인의 조화로움이 느낌이 좋습니다....

 

 

9. All That Glitters

 

 

제가 앨범을 편안한 자세로 듣다가  3번 벌떡 일어나 정자세로 앉아 듣던 2번째 곡이예요..

첫번째는 공연때 재중이가 미리 공개해 때창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1번 트랙의 Good Morning Night 사운드가 예상하지 못했던 느낌으로  엄청 강렬하고 엄청 테크니션 하게 훅 들어와서 놀란 마음으로 정자세가 되어버렸었죠..ㅋㅋ

2번째가 이곡입니다..  사운드가 상당히 안정적이고 세련된 느낌과 재중의 보컬의 세련된 매력이 이곡에서 유난히 확 터져버리는 느낌이 들어

듣는 순간 훅 경건한 정자세가 되어버렸죠... 가장 재중스러운 세련된 매력의 재중스러움... 이곡이 선을 그어준 느낌이네요....

그저 특별할 것도 없는 일렉트로닉 신스 사운드인데 왜이렇게 안정적이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느껴지는 건지....

전체적으로 밴드 사운드와 이렇게 세련되게 매끈하게 조화를 이루다니... 특별하지도 튀지도 뚜렷한 것도 없이 전체적인 조화로움속에

재중의 세련된 매력을 완벽히 살려주는 느낌이 너무나도 반하게 만들어버린 브릿팝 장르의 곡.

어둡고, 춥고, 쓸쓸한 Grey적인 분위기를 완벽히 세련됨으로 만들어버린 느낌입니다....

 

이번에도 곡과 편곡을 맡은 Fraser T. Smith에 대해 잠시 참고해보고 가죠...

영국의 아델   두 번째 정규 앨범-21 - "Set Fire to the Rain" 곡과

비욘세의   "Listen"의  유럽쪽 리믹스를 편곡하고

제임스 모리슨 등 앨범에 있어서는 뛰어난 A급 조력자라는 평이네요...

 

10. 다시 만나지만 다시 만나겠지만 

 


이곡은 뭘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앨범소개에 나온 그대로 ‘이별이란 말도 한 적 없잖아. 약해지지 않을 나 잘 알잖아’, ‘단지 난 네가 곁에 없기 때문이야. 다시 만나지만 지금은 볼 수 없어 슬퍼’ 라는 이 가사가 모든것을 다 했습니다....

이 가사를 내뱉는 재중의 보이스를 듣는 순간 모든것은 그저 무의미해 지네요.....

저에게 재중의 곡중에 가사가 다한 곡은 이곡이 첫곡입니다....ㅠㅠ

 

연계성은

 

www -  08. "그랬지" -  어쿠스틱 피아노와 김재중의 보컬로 다한 곡

www -  03. "Just Another Girl" 06. "햇살 좋은 날" - 동일 작곡자, 편곡자 성현 백무현

 

 

 11. 그거 알아? 

 

 

 

심플한 어쿠스틱 편곡의 조합이 돋보이는 POP곡

김재중의 애교 섞인 목소리가 리스닝 포인트.

재중이 지금아니면 할 수 없을것 같은 음악... ㅎㅎ

 

 12. Run Away

 

 

이번 앨범의 3번째 벌떡 곡....

 

잘게 비트를 쪼갠 피아노 선율 위에 더해지는 몽환적인 패드 사운드를 더해준 재중의 보이스를 듣는 순간 미쳤구나 싶었죠.... 이런 새로운 시도라니...... 이런방향성을 제시해 주다니....

 첫음을 들었을때의 소름끼치는 전율은 들을때마다 느끼네요...

공연에서 마지막 곡으로 이 비트로 피아노 선울을 듣기 시작하면 내 심장이 미친듯이 뛸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죠...

꼭 가봐야 알까요... 이미 공연장의 모든 상황들이 완벽히 그려지는 곡입니다...

물론 이런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는 곡은 전세계에 수도 없이 많죠....

그리고 이런 몽환적이 패드 사운드의 보컬의 가수도 수없이 많죠...

하지만 재중의 Run Away는 특별합니다... 그의 곡의 해석...그의 표현...잘게 쪼개진 비트위 피아노위에 재중의 몽환적 여운의 

사운드가 쌓아올려질때 재중이만이 표현할 수 있고 재중이기때문에 표현될 수 있었던 테크닉을 느끼게 됩니다...

절대로 잊을 수 없는 긴 여운의 앨범의 아웃트로가 되고

절대로 잊을 수 없는 긴 여운의 공연의 마지막 곡이 될것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파라다이스가 그랬던 것 처럼 하지만 또 다른 전혀 새로운 여운의 라스트...........ㅠㅠ

 

파라다이스는 기타 사운드로 몽환적이 패드 사운드를 이끌고 재중의 보이스는 아주 담백게 내어주면서  곡을 이끌었다면

 

Run Away는 재중의 보이스로 패드 사운드의 여운적 몽환감을 주고 피아노가 담백하히 쌓아줍니다....

두곡의 사운드와 보컬의 표현은 상반되지만 재중의 음악을 해석하고 곡을 이끌어 가는 표현의 탁월함에 감탄하게 되죠.......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에 초집중하게 만드는 그의 능력.........

 

곡이 다 끝나고 공연이 다 끝난후 끝도 없이 이어질 여운이 두려워지네요......

 

연계성은

 

www -  13. "Paradise" - 신비하고 몽환적인 기타와 패드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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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전트랙을 듣고 앨범 정보도 읽다보니 

재밌는 한가지를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I"  "WWW"와 달리 NO.X 앨범에서는 드럼이 들어간 거의 모든 곡에는 강수호라는 드러머가 연주를 맡았습니다...

www에서도  몇곡의 세션을 맡으셨던 분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외국 작곡 편곡자의 팀이 연주한 곡에서도

드럼은 유일하게 강수호님이 참여했습니다....

재중에게 드러머인 강수호님은 어떤 의미 였을까요.... ㅎㅎ (그저  저의 확대해석일 수 도 있겠지만.....ㅋㅋ)

 

 

강수호 님의 짧은 정보좀 옮겨 놓으면서 이 긴 수다는 끝입니다...

 

 

한국의 제프포카로 -유명한 그룹 사운드로 결성된 그룹사운드 토토(Toto)의 천재 드러머-로 불리우는 강수호님

나는 가수다의 수 많은 세션중에 무대 중앙에서 언제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드러머

90년대부터 대부분의 유명 가수들 음반 작업 또한 이 분이 하셨다고보면 될거라고 하네요..

 

강수호님은 '연습벌래', '드럼의 지존'등의 수많은 수식어를 달고
다니며 우리나라 가요를 듣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분 드럼 연주를 들으며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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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NO.X] 공구 특전 & 젤러리 장터굿즈 발송 안내 (by 로즈누나) NO.X 앨범을 손에 넣기 직전 음원부터 듣고 짧은수다.. (by 너뿌냐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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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 누님 리뷰글 너무 잘읽었어요 좋은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앨범을 쭈욱들으면서 느꼈던게 앨범이 물흐르듯 흘러간다가 첫번째였습니다. 사실 I나 WWW는 앨범을 듣다보면 스킵하는곡들이 생기곤 했었거든요  한마디로 지난앨범에서는 튀는곡들이 있다고할까?  Rotten Love 에서 햇살 좋은 날로 넘어갈때 느꼈던 아~ 이노래는 따로 넣는게 좋지 않았을까? 장르의 변화가 급격히 오는거에서 느껴지는 괴리감이라할까요? 게다가 타쿠로곡이 제가 한때 glay의 팬이기는 했지만 www앨범에서는 유독 튀는 곡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아마 glay 의 90년대 느낌의  노래라서 더 그랬던거 같아요) 그런데 이번앨범은 장르적으로는 더 다양함에도 한호흡으로 들어도 거슬리는 곡 없이 모든곡이 전부 세련되고 더 대중적으로 들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누님이 얘기한거처럼 저도 첫곡 Good Morning Night 의 사운드를 들으면서 어?이거 예상외인데? 이게 콘서트에서 이번 앨범중 별로인 노래라 했던건가? 이렇게 사운드가 촘촘히 들리는 노래가? 라고 감탄을 하면서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 상승의 첫인상이 된 곡이었거든요 Love You More 는 변주되는 부분에서 튀어나오는 재중이의 랩에 놀라고 Good Luck에서는 재치있는 재중이의 가사와 장난기있는 보컬 그러지좀마 ~~에서 빵터지고 콘서트에서 제일 듣고싶은 Welcome To My Wild World ( 이거 제 최애곡입니다. 전 재중이의 남성적인 보컬에 쓰러집니다.ㅜㅜ)   청량감이 느껴지면서 광활한 대지가 펼쳐지는 이미지의 Breathing<div>All That Glitter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와 보컬 (브릿팝계열이라고 하는데 전 hyde 느낌도 났어요 hyde도 몽환적이 사운드에  끝부분을 끄는 창법을 잘내거든요  )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하는 새로운 재중의 목소리인  Run Away 까지 유기적이고 버릴곡이 하나도 없는 완벽에 가까운 앨범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너뿌냐누나가 팁으로 알려주신 세션들의 정보에 재중이가 음악을 대하는 자세가 보여져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마음뿐입니다.</div>
  • 넘훠 어려워서...숨차여~ 학학
    (리뷰 감사히 읽었...(@@)더니 어지러워여~ 하하)
    패드, f훠~지, 구런쥐,,, 이게 다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ㅡㅡ;
    "정좌하고 듣게 만들었다."
    => 이게 누나에겐 아티스트급만이 할 수 있는 거 맞죠?

    테레비못나가고, 메롱1등 아니라고, 또는 어쩌다 인디사람데려다가 협업했다고, 자작곡 끄적였다고 등등으로
    '자칭 아티스트' 운운하는건 참 웃기지도 않은 얘기라고 늘 생각합니다. '그 이상이어야해!', '사로잡혀야!'

    입이나 작렬하는 언플말고, 조용히 묵직하게 작품으로 보여줘서 고맙습니다. 재중.
  • 저는 펑크, 그런지, 얼터너티브 구별 잘 못하는 사람이라 제 기준에는 내 취향인 것과 내 취향이 아닌 것으로만 구분하는데요, 이번 앨범은 완전 제 취향합니다 ^^

    도입부부터 엔딩까지 유기적으로 짜여져서 튀는 부분이 거의 없는 다양하지만 통일성을 보여준다는 너뿌냐누나 말이 딱 맞아요.

    WWW나 I와 비교해서 제가 느낀 이 앨범의 특징은요.

    1. 김재중의 자신감.

        I와 WWW가 솔로가수로서의 재중의 자리, 또는 변신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탐색하는 기간이었다는 생각을 하는데 (I는 눈덮힌 바닥이 멀쩡한지 발가락 톡톡 찍으면서 눌러보는 느낌이었고 WWW는 한쪽 발만 내서 앞부리를 꾹 눌러 본???) 이번 앨범은 김재중st 음악의 자리를 제대로 잡아서 모든 체중을 싣고 양발바닥을 꾹 내리 누른것같다는 느낌. 그게 자신감이죠. 아 행복해 ㅠㅠㅠㅠ


    2. Vocalist로서의 김재중

    같은 노래 안에서도 완전다른 음색과 창법, 그런데 그게 위화감이 없어요. 재중이 목소리 자체가 POWER에요. 저야 몇년 안된 팬이지만 이게 재중이 목소리였나 의심할 정도로 정말 처음 듣는 것같은 음색들의 향연이네요.


    3. 사운드가 꽉찬

    이번 앨범은 표현할 방법은 모르겠지만 크게 들으면 들을수록 풍성하고 꽉찬 반주가 세련됬다는 느낌


    4. 음절을 가지고 노는 힘

    저는 재중이 가사의 진행이 제 언어의 배열과 안맞아서 항상 고민하던 사람인데요, 녹스 가사 ㅜㅜ

     rabbit (31).gifrabbit (31).gifrabbit (32).gifrabbit (32).gif

    우선 가사의 범위가 사랑에서 우주와 인간으로 확대된 것이 눈에 띄고요 (콘서트에서 우주 어쩌고 하던 이유를 알겠네요 ^^)

    가사 라임 쥑이구요 (특히 Good Luck!!)

    가사도 가사지만  "발음이 시(詩)"라고 해주고 싶어요.

    영어발음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그리고 한글의 음성기호로의 특성을 미친듯이 보여주는 ㅠㅠㅠㅠㅠ

    시인이 단어의 음절을 변용해서 시를 음악으로 만드는 것처럼 재중이는 발음의 변용을 통해서 노래를 시로 만들어주는듯.

    (엄훠. 나 진짜 어쩜 좋아 ^^ 재중이 발음하는게 이렇게 좋은 수가 baiduhiqpx78.gifbaiduhiqpx78.gif)

    Fan각도 가능하고 환각도 가능하고. 일부러 이렇게 부르고 있다는 티 팍팍 내주는 저 자신감이라니 ㅠㅠㅠㅠㅠ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 지고 있는 재중이네요.



    여기까지하고 일하러 ㅠㅠㅠㅠㅠㅠ

  • 방학중에 앨범듣고 잠자고 있던 애정이 다시 샘솟아ㅋㅋ 튀어나왔네요.
    너뿌냐누나님 리뷰처럼 지난앨범과 다른듯하면서도 이어져있고 같은듯하면서도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제시해주는 느낌의 앨범이네요.
    첫 미니부터 지금까지의 음악적 변화를 보고 있으면 다음 앨범은 또 어떤 분위기의 앨범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보통 한가수를 좋아하면 데뷔앨범부터 싫어질때까지 소장을 하는 편인데요.
    앨범이 쌓일수록 가수는 진화하지만 특유의 분위기가 계속 반복되니 결국은 질리게 되더군요.
    그렇다고 앨범마다 색을 달리한다면 가수 본연의 색이 안보이고 같게 한다면 그나물의 그밥같고 말이죠.
    이게 가수에게 참 숙제일텐데.
    보컬은 말할것도 없이 훌륭하지만 방향성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앨범 세련되고 사운드 풍성하고 너무 귀를 행복하게 해주네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곡은 all that glitters입니다^^
    들으면서 어쩜 재중이는 내취향을 이렇게 잘 알지?ㅎㅎ
    이건 운명이야 이러면서 들었다는ㅋㅋㅋㅋ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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