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급작스러운 음반공구 준비 등등으로 인해, 준비했던 생일축하용 대문교체를 못해서 오늘에야 따로이 올립니다.
55사단 입영식에 참석하셨던 어느 어머님께서 (앞자리였어서) 자신만 갖고 보기 아깝다고 하시면서 까히누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런데 날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시기는 우리 모두 마음 아팠던 때였고
그래서 보내주신 분께 양해를 구하고 영상은 공개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1년이나 기약없이 기다리던 음반의 일정에 대한 소식이 드디어 들리고 재중이 생일이 가까워지면서 문득 이 영상을 다시금 제대로 보았는 데,
눈물이 그만 울컥 쏟아졌습니다.
그 어떤 때에도 노래하고. 노래하고. 노래하고.
그 어떠한 날에도 아무일 없는 듯이 미소짓고. 미소짓고. 인사하고.
그것이 지난 세월 속에 각인된 우리의 김재중.이었다는 사실이 새삼 떠올려지면서 쏟아진 눈물이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나가고 앞으로 나아갑시다.
뒤늦은 생일축하 영상공개, 죄송합니다.
그리고 내일부터의 혹한기 훈련을 무사히 건강히 마치길 기원합시다.
재중인 잘해낼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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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떠한 날에도 아무일 없는 듯이 미소짓고. 미소짓고. 인사하고.
이 문귀가 가슴을 더 파고들게 하네요
서시 가사처럼 내가 항상 여기 서있을께 ~~
재중이와 팬뿐이라는 생각이 간절해지는 요즘 더 열심히 재중이를 응원해야겠다 마음먹게 하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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