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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지상군 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미모甲누나2015.10.04 20:27조회 수 2646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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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지금은...무언가 '탈출맛'입니다만...ㅎㅎㅎ
어제가 너무 고생스러워서 그랬는지. (땡볕 --;)
저는 차를 본부교회라는 먼곳에 세워두어야해서 더 그랬는지...발바닥에 물집도 잡히그
(재중이 군 첫 훈련때 어땠을까 생각하면서 참았습니다.
발에 맞지 않는? 처음신는? 신발(군화) 같은거 신고, 무진 훈련을 감내했겠죠?)


지금, 빨리 씻고 싶은 맘이 가득하지만, 먼저 '수줍은 무명씨 누나'께서 주신
영상화일들을 인코딩job에 주르륵 올려놓고 씼으려구요.

(거기선 전혀 몰랐는데 돌아오는 차안에서 보니 나 자신에게 먼지, 땀 냄새가 가득가득...ㅎㅎ)
그동안 기억들이 휘발되기전에!!! 후기를 올려봅니다.
------------------------------------------------------------


어제인 3일엔 암것도 모르니까 다 힘들었지만
재중이 보고 무척 기쁘더군요.


근육맨이 되셨지만 그래도 여전히 슬림하고 '늘씬 육중'했습니다.
(이런 형상을 만들수 있는 남자인간 사람도 '김재중'뿐일겁니다)
게다가 얼굴은 더 탱탱 통통하고...탔지만 뽀오얀...ㅎㅎㅎ
옛날 멍뭉이 같던 얼굴이기도 하고
한편, 짧지만 숱많고 새까아~~만 머릿결이랑 머릿통도 너무 예뻤습니다.

좀 다소 구부정~하던, 윗등?뒷목선?도 늠름하게 많이 펴졌구요.
보는 것 만으로도 다부진 대.한.민.국. 대표군인 대표아들 다워서 자랑스러움이 뚝.뚝.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재미있던 일화는 


거기서 합류한 친구들이 (다들 늙은고로) 뻗어가는지라 오후시간 프린지 무대가 중지된 무렵에는

구석 외진 그늘로 가서 다들 뻗었고,
저는 먹거리를 사려고 food zone 어묵부스에 줄을 섰어요.

그런데 갑자기 줄서있던 중 다른 먹거리 부스에 줄을 서고 계신
나이 지긋하신 아저씨들이 갑자기 큰소리로 '와아아아 장관이다 장관!!'하면서
두손으로 물개박수를 치시면서 하하하 웃으시는거요

고개를 얼른 뒤로 돌려보니
재중이가 탄 카트(골프장 카트같은) 뒤로 수십? 수백?(정말 '떼'로 보였음)의 처자들이
우다다다다다 달리고 있는거여요.


프린지 무대에서 어디론가 이동하는 재중일 따라가는 처자들였죠

(나중엔 이런저런 말들이 많긴 했다고 저도 들었습니다만...)


다만 제가 목격한 바로는 카트따위는 다 따라잡고 뛰는 '우싸인볼트 떼'였습니다.


정말 장관이었던 이유가....
그 처자떼들이 뛰는 속도도 장난아닌 데다가
먼지구름요....흐아
흡사 만화에서 보던 바로 그것. --; 

L(카트)=3 (처자떼)=33==3333==33=33333==3333=33=3=3=3=3===33=



......


"누가 왔길래 저래?" 라고 제 줄 바로 앞의 젊은 30대초반 남자 일반인들이 중얼거렸습니다.
그들도 다 저처럼 목격하고서 말이죠.
그래서 제가 조용히 "김재중요." 라고만 말해줫습니다.

그들은 바로 '아~?!!!!!' 하면서 몹시 부러운듯한? 미소를 짓더군요.


이 지점이 중요한 게, 제가 피부로 바로 그 공기를 느끼기에 
그 남자분들은 '김재중'이라고 말해도 바로 다 알아들으시고
심지어 '현재 현역으로 군복무中'이라는 설명말도 필요가 없는!
바로 그런 느낌이었어요.



아까의 나이 지긋하신 분들처럼 여유로운 깔깔 호방한 웃음은 아니었지만
역시나 자기들끼리 자연스레 씨익 빙그레 웃으며 계산대를 향해 돌아서더군요.
'부러운 녀석(?)'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젊은 남자 '머글들'에게는
김재중이 '그냥 김재중'이고
심지어 그가 군복무 중이라는 사실도 너무나 당연스레 알고 있다!
.. 는 사실이 더 뿌듯하고 기분이 막막 좋아져버렸어요. ㅎㅎ




----------------------------------

음...인코팅 job-list를 다 좌라락 영상용 프로그램에 올리고 나니
드뎌 이제는 기억이 확 휘발되어버렸습니다.

이제 그만...
그중에 유튜브 업로드가 완료된 영상들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수줍은 무명씨누나 ... 감사합니다.

    • 글자 크기
151004 김재중 1.ment 2015 지상군 페스티벌 (by 미모甲누나) 151003 김재중 Onekiss 2015 지상군 페스티벌 (by 미모甲누나)
댓글 17
  • 토요일 일요일 공연 다 보신거네요 부럽습니다.^^
    영상으로 봐도 팬분들과의 교감도 좋고 함께하는 군인들과도 호흡이 잘 맞는거 같고 무엇보다 재중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존중받고 사랑받으면서 생활하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다행스럽고 열심히 군생활을 하는 재중이가 자랑스럽게 느껴졌어요 ^^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재중이를 일반인들이 좋아한다는걸 요즘 더 느끼는거 같아요 어째서 군대가서 그런걸 더 피부로 느낄까요?
    재중이에게 가지는 편견이 오히려 군입대후 사라지는거 같아 기쁘네요
  • 요리사누나님께
    미모甲누나글쓴이
    2015.10.4 21: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반인들도 정말 많이 재중이 무대에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어제도요.

    더불어 재중팬들의 기본적으로 훈련된(?) 호응덕분에
    오늘은 어제보다도 더욱...
    프린지무대를 담당한 다른 팀의 무대들도 기본적으로 시선을 많이 끌었습니다.
    그들도 어제보다 더더더더더더 상승 고조되고 능숙했구요.

    그래서 재중이 무대가 아니어도 재중팬들 덕분에(?)
    (물론 그분들도 잘하죠. 제 얘기는...그분들이 우리 팬들의 기를 아주 positive하게 잘 빨아먹으셨더란 말.입니다.^^)
    모든 프린지 무대가 일반인 및 가족단위분들에게 남녀노소를 가리지않고 

    아주 바글바글했습니다.

    아마 팬들은 오히려 잘 모를거여요. 주로 앞에? 관중속에? 계셨을테니까요.
    저는 멀찌기 지켜봤기에...정말 전체적인 감흥을 많이 누리고 왔습니다.

    진짜 많은 사람들이 오늘은 더더욱 다같이 신나게 즐기셨습니다.
    춤들도 추시고...웃는 얼굴이 가득가득하셨어요.


  • 미모甲누나글쓴이
    2015.10.4 21: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부 눈쌀을 찌부리게하는 팬들도 있었지만(그 ㅅㅅ,ㅋㄷ찍사들요)
    우리 팬들 대부분 아주 자랑스러웠습니다.

    프린지 팀의 전체 완성도를 200%로 끌어올려준것은 다름아닌 우리 팬들이었고
    그 많은 지나가던 사람들을 붙잡아두는데도 일등공신이 우리 팬들이었어요.
    (심지어는 팬들의 호응덕에....김재중 무대가 아닌데도 김재중 공연하는줄 알고 다들 낚...ㅎㅎㅎㅎ)

    무대가 다 끝나고 자신들이 앉았던 쓰레기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흘린 쓰레기까지도 다 치우는 '처자떼(?)'들이 바로 우리팬들이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 미모甲누나님께

    잘다녀오셨군요~~ 정말 오랜만에 홈에 들어왔어요...

    외국에 잠시나갔다가 저번달에 다시 들어왔네요..

    저도 계룡에 넘넘 가보고싶었는데 여건이 허락지않아 너무 속상했네요..

    정말 가서 응원해주고 즐겨주신 팬분들 너무 고맙고 또 저렇게 뒷청소도 깔끔히 하시고 정말 멋진 가수의 멋진 팬들입니다~^^

    다녀오신 미모누나 넘넘 부러워요... 저도 언젠가 박수쳐주는 자리에 한번쯤을 가볼수 있겠죠? ^^


  • 미모甲누나글쓴이
    2015.10.4 22:23 댓글추천 0비추천 0

    https://www.facebook.com/CJESJYJ/videos/850812585014107/





    춤 엄청나게 잘춰서 프린지 무대를 더욱 환호성으로 만들었던 그 마스코트 인형이

    바로 재중이였다니욧!!! 하하하하


    민군화합축제인 <지상군페스티벌>!공식행사이기에 부대 허락을 받고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김재중 일병의 이모저모 모습을 받았습니다.남은 이틀도 함께 축제 즐겨 주시구요,현장에 방문해 응원해 주신 많은 팬들 감사드립니다!내년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만나요!^^#김재중 #육군_김재중_일병 #지상군페스티벌 #JYJ

    Posted by JYJ on 2015년 10월 4일 일요일
  • 미모甲누나글쓴이
    2015.10.4 23:02 댓글추천 0비추천 0

    https://instagram.com/p/8aKtIgFE9J/

  • 미모甲누나님께
    호순이 호돌이는 예상치 못한 팬서비스네요
    너무 귀여워서 몸이 베베꼬여요
    재중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게다가 팬분들도 너무 멋지시고요
  • 쓰레기 청소까지! 역시 재중팬들!!!

    정말 호돌이는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

    영상 보는데 너무 귀여워서 벗어나질 못하겠어요 ㅎㅎ

  • 한결같은누나님께
    미모甲누나글쓴이
    2015.10.6 22: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하던중 잠깐잠깐 후기들을 보는데
    오늘도 다 치우고 돌아왔나 보더라구요.


    기간 내내... 관객이면서 '관중 바람몰이 부대' 노릇에 정리정돈까지
    그리고 눈쌀찌푸리게 했던 일부 담당자의 부당한 발언과 대접에도 불구하고

    참 바람직한 팬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재중이 못나가게 막고 그러던 사람들은 솔직히
    우리팬들은 거의 아니었어요. 푸드존 드나들던 분들은 다들 오다가다 보셨겠지만
    늘상 붙어있는 애들은 컵등같은 애들이었고
    길을 못나가게 방해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구경온 일반인들이 더 많았습니다. 

    재중팬들중에 누가 재중이 몸에 마구손내밀고 길막고 그러겠습니까? 어휴.


    한결같은 누나께서도 거기 계셨으니 잘 아실듯요.

  • 미모甲누나글쓴이
    2015.10.5 13:01 댓글추천 0비추천 0
    https://twitter.com/natsuki_jejung/status/650861022102732801?s=09
    넘어지는게 장녹수할때랑 똑같지 않아요? ㅋㅋ
  • 미모甲누나글쓴이
    2015.10.5 13:12 댓글추천 0비추천 0
    호국이 무대난입 땐스 풀버전(?) - day3


    https://m.youtube.com/watch?v=_-7BA5zo6D4&t=54


  • 김재중갤러리에서 다른 각도로 올라온것도 업어왔어요 ^^ 호국이 영상만 모아도 신나네요

  • 요리사누나님께
    미모甲누나글쓴이
    2015.10.5 20: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연행되지 않으려고 용쓰는 재롱은 정말 깨물어주고 싶습니다.
    호국이는 엉덩이도 참 예쁘게 흔드네요. ㅋㅋㅋㅋ

  • 맨 앞부분 영상같네요 ㅋㅋㅋㅋ 호국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팔이 짧은건지 엉덩이가 큰건지 ㅋㅋㅋ 뒤로박수치기가 안되서 엉덩이 때리는 중 ㅜㅜㅜ

    http://youtu.be/weBkRDVZ5A4
  • 미모甲누나글쓴이
    2015.10.6 06:54 댓글추천 0비추천 0

    2일 여자 호국이도. 후후

    https://twitter.com/JaejoongArabFan/status/650747287606587392

  • 미모甲누나글쓴이
    2015.10.26 23: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이고 진짜 똑같네~

    https://twitter.com/floraljj/status/658281180689801217?ref_src=twsrc%5Et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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