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떠나 있는거니까...라고 말은 하지만 21개월은 우리한테도 너한테도 너무 긴 시간인거같네...
몸 건강하게, 그리고 절대 마음도 다치는일 없게 무사히, 그리고 제한된 공간이고 제한된 시간이지만
그런 속에서도 알차게 힘차게 지내고 올거라고 믿고 있으니까.....
우리 다음에 다시 만날때 까지 서로서로 씩씩하게 잘 지내자 재중아 ^^
행복했고, 고마웠고, 앞으로 많은 행복한 날들을 위해 잠시 떨어져 있는거라고 생각하자...
사랑했고,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할 우리 재중이...........
벌써 궁금해지고 그리워지네요 .. 흠 ㅜㅜ 재중에게 너무 고마워요 앨범까지 준비해놓고 가다니 ㅜㅜ 너무 바쁜 생활이었을텐데 잠깐의 휴식이 될거라 믿어요
요즘 군대가 여유로운곳은 정말 그렇더라구요 ..
재중!! 너무 고맙고 잘 다녀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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