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스파이 감독판 블루레이와 디비디 결제하셨는지요?

뭐, 조금 늦게 해도 되겠지만 기분상 1시26분에 결제를 하고 싶은 이 마음.. ㅎㅎㅎㅎ

 

원래 초저녁 잠이 많아서

11시가 넘으면 눈이 초첨을 잃어가기 시작하고,

12시가 넘으면 병든 닭마냥 꾸벅꾸벅 거리다가,

1시가 넘어가면 타임 아웃이 되어 눈도 멍, 머리도 멍, 영혼이 탈출하는 현상이 생기는데

오늘은 졸음을 참아가며 버텼어요 ㅎㅎ 졸음을 이긴 나 자신아 니가 참 자랑스럽다 ㅎㅎㅎㅎ

 

졸음을 이겨낼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우리 선우 ^^

13,14회에서의 선우를 보면 오던 졸음도 저멀리 달아나고,

곶감이 없어도 울던 아이의 울음을 멈출수 있다는 우리 선우 ^^

 

이벤트 당첨자를 찾기 위해서기도 하지만, 이젠 오디오만으로만 느끼는 김선우재중씨의 목소리를

한주라도 듣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친다는 ㅎㅎ

그리고 출연진들이 부르는 <선우>라는 단어가 왜 이리도 달달하게 들리는지 ㅎㅎ

 

13, 14회에서 달달한 <선우>가 출연한 횟수는 총 65번 입니다~

지난번 보다 4번 덜 불렸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이 우리 선우, 선우야, 선우씨, 선우를 많이 불러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정확히 65번을 써주신분이 단 한분도 안계신다는 ㅡㅡ;;

그래서 64번을 응모하신 파이님과 hoi님, 그리고 66번을 해주신 모아님께

경탁이 USB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분께서는 쪽지로 성함과 연락처, 주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당첨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