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십년만에 울 재중이의 진가를 알게된 제 친구 얘기에요 ㅎㅎ
호주에 사는 친구가 애들 방학이라 장성한 두 아들을 데리고 한국에 한달가량 있어서
매주 한번씩 밥 먹고, 차 마시고, 쇼핑도 다니고 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또 다른 친구와 셋이 같이 만나게 되었다가 갑자기 또 다른 친구 왈
야 재중이 노래 정말 좋더라~ 어쩌다가 무슨 드라마 오에스티를 듣고 목소리 좋길래
다른 노래도 찾다가 저스트 뭐라는 노래랑 마인 들었는데.. 완전 내 스퇄이야~
그리고 마인 공연영상 찾아 봤는데 얼~~~ 몸매가 아주 그냥~ 그리고 타투도 내 스퇄이야 ㅋㅋ
원래 그렇게 멋있게 생겼었나?! 노래도 잘하고 목소리도 너무 좋고~
그래서 딸래미 한테 재중이 솔로 앨범에 들어간 노래들 다운받아 달라고 해서 듣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몇일만 빨리 만났으면 제이파티에 데리고 가서 이 개미지옥을 맛보여 주는건데 좀 아타까웠어요 ㅠㅠ
그리고 호주친구 ㅋ
이 친구 원래 드라마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 예능프로(무도)만 보는 친구인데
한국에 있을동안 저의 권유로 스파이 보고, 얘도 재중이 얼굴이 저렇게 잘생긴줄 몰랐다고 ㅡㅡ;;
이 친구 보기에는 재중이 얼굴이 선이 굵고 표정이 너무 선하고, 연기 잘한다고~ ^^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고, 재중이 칭찬도 들어서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반갑다 친구야~
그리고 고맙다 재중아~
ㅎㅎㅎ 너무 좋으셨겠어요~~
저도 누가 재중이 칭찬하면 내새끼 칭찬들은거 마냥 그저 배부르고 좋을거같아요^^
재중이는 일단한번 보고 알게되면 어쩔수없이 찾아보고 찾아듣게하는 힘이 있어서...네..제 스토리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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