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달이가 우리곁을 떠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어요 ㅠㅠ
그저께, 어저께 밥을 아구아구 먹어도 속이 허 하고, 커피한잔을 마시다가도 울컥울컥하던 이유가 아마도 우리 영달이를 못보는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ㅠㅠ
속도 허하고 우울한데 오늘은 또 비까지 내려주셔서 흡 ㅠㅠㅠㅠ
어쨌든 이 공허한 마음을 달래고자, 떠나보낸 트앵에 대해 리뷰북 글을 쓰는걸로 다잡아 보고자
지난 트앵에 대한 글들을 쭉 보다가 눈에 들어온 글이 있어서 ㅎㅎㅎㅎ
現 미모밥누나가 아뒤 성형전 미모甲누나 시절 쓰신 댓글 ㅋㅋㅋㅋ
진희가 불법카지노에서 딜러하고 있을때 윤양하랑 처음으로 게임하던 그 장면 ㅋㅋ
윤양하한테 깨지고 진희 앞에서 쪽팔림 당했던 그장면 ㅋㅋㅋ
----------------------------------------------------------------------------------------------------------------------------------------------------------------------------------------
언젠가는 이기는거 구경하긴 할까요? ㅋㅋㅋㅋㅋㅋ
카지노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부분을 드러내기 위한 소재일뿐 카지노 승부 자체에 촛점을 맞추려는게 아니라던 감독님 말씀을 생각해보면
영달이가 인하(올인)처럼 타고난 도박사라거나 승부사는 아닌 설정이 이해가 가요.
얼굴에 다 나와~하수 of 하수. ㅋㅋㅋ 장수도 옆에서 줄줄이 티내그...ㅋㅋㅋㅋ
----------------------------------------------------------------------------------------------------------------------------------------------------------------------------------------
울 영달이 나중에 대정카지노 상대로 (사기 치지지도 않고) 수십억 따고, 대정카지노 이사까지 된거 보셨죠?! 보셨죠?! ㅎㅎㅎ
영달이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ㅠ 첫회부터 재중의 연기에 감탄을하면서 본 저로서는 재중의 노력 열정을 많이 볼수있었는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나 볼수없게 되다니.. 보고싶다 !!
전 3회에서 ㅋㅋ 당구장에서 찐하게 뽀뽀하고 집보러가고 그곳에서 정희네들어가는장면도 너무 자연스럽고 영달이 같은게 ㅋㅋ 좋더라구요 ~~~~
사실 좋은장면 정말 많았는데 ㅠㅠㅠ 재중의 트라이앵글 잊지못할거예요
그 뭐랄까.. 딱히 그씬을 넣은 작가의 펜을 부러뜨리고 싶... 컴터로 작업할까요?! ㅎㅎ;;
빨간 빤쓰러 뛰는 건 당연히 아무것도 아니져.
당췌 박멤버왈 자기가 찍은게 수위가 훨씬 낮다는 말...나는 진짜 믿거든여? 와...그장면은 짘짜...블쾌했다그!!
영달이가 불쾌했음. ㅠㅠ
다방레지 쪽쪽 빨다가 바로 정희한테 촉수 옮아가는게(씬이 바로 연결되어진거도 에러 of 에러) 너무 드러웠음.ㅠㅠ. 남주가 그러면 앙대자나~~~작감님하~~~~
이거슨 필시 저를 도발하고자 쭝이누나께서
펜을(아니 자판을) 뽑으신 글이렸따?!!
참나...재중이 얼굴이 몹시 영특하거!!
게다가 주인공 버프라서
갑자기 영달이가 빼어난 도박사인게 걍 대충 굴러간거지
엄연히 스토리 전개상 무뜬금 무대뽀
진로 변경인거 티나거든요? 췟!!
초기에 보여준 모습은 영달인 진짜 난눔이 아니었다그!!
(애당처 초기에 왜 그렇게만 그렸는지도 참...
와...작가!!????)
--------
음 술먹고 떠드는 거...자제하렵니다. ㅠㅠ
(숭먹은 김에 한마디만 보태자면...
ㅂㅅㅅ 기원드립니돠...작가님하)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뇨 ㅎㅎ 제가 뭐 딱히 누나를 도발...은 아니고 소환하고자.. 정도로 할까요?! ㅎㅎㅎㅎ
뭐 작가의 의도는 이미 초반부터 블랙홀로 빠져버렸으니 ㅎㅎㅎㅎ;;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