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들 안녕하셨어요?
진짜 백만년만에 다시 인사드리네요.
그간 아이디 비번도 까먹었다가
겨우겨우 기억해내 들어와서 인사글 남깁니다 ㅠㅠㅠ
그간 함께 달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물론 이 공간에서 그간 함께 달리진 못했지만
재중이를 위한 마음은 같았으리라 봐요.
재중이의 첫 주연작인 트라이앵글을 보며
영업본능을 감추지못하고
나름 영상도 올리고
여러 사이트들을 열심히 영업맨의 직분을 수행하느라
정신없었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재중이가 영달이라는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되서
영달이를 우리에게 생생하게 선사해주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석달 간 모두 힘들고 지치기도 했겠지만
그래도 매주 우리 재중이를 보는 기대감에 설레였던 지난 시간들
아마 저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누님들도 잘 아시는 이유로
약간의 휴덕아닌 휴덕(?)의 시간이 있었지만
(재중아~~ 미안! ㅠㅠ 그래도 우리 재중이 솔로 앨범 다사고 솔콘은 다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ㅋ)
트라이앵글의 재중이로 인해
저의 지인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마치 팬질의 세계에 막 입문한 열정이 보인다고 하였는데
지금 다시 처음 재중이를 본 순간의 그 감정으로 되돌아 간듯
제 안의 재중이를 향한 애정이 불끈 불끈 솓아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결론은
난 재중이에게로부터 평생 못 벗어나겠구나라고 실감했네요.
입구는 있는데 출구는 없다는 그 무시무시한 재중팬의 운명을
절실히 실감한 시간입니다. ㅎㅎㅎㅎ
이곳은 왠지 저에게 고향같은 느낌이예요.
언제든 돌아와도 따스이 맞아줄것만 같은 그런 곳!!
앞으로 자주자주 들르고
누님들과 우리 재중이의 여정에 함께 하며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재중아~~사랑해!!!
영달이를 만나게 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이 누나의 현재의 소원은
우리 재중이 말대로 가까운 시일안에
차기작에서 재중이의 연기 꼭 다시 볼 수 있게 되길~~~
누님들!!
당신은 뉘세요? 라고 하지 않으실거죠? ㅠㅠㅠ
누나 반가워요.^^
오전에 재중이 인터뷰 기사 읽으면서 이제 정말 오랜동안 연기하는 재중일 보겠구나라 싶어서 반가웠어요.
영달이 때문에 다시 출구가 막히셨다는데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재중일 떠올리면 축하드릴 일인거 같아요.ㅎㅎ
가끔생각났었는데 이렇게 딱! 하고 오시니 너무반가워요~
누님의재중열정을아는저로선ㅎㅎ 저도 마찬가지로 재중을가장 응원하는바라 아직 출구가 없네요~ 영달재중은 너무 좋은 선물이었죠~ 누님 자주 올려주세요!
정말 오랜만에 홈에서 뵙네요 ㅠㅠㅠㅠ
휴덕은 무슨 ㅋㅋㅋㅋ
홈에 글도 댓글도 전처럼 많이 남겨주세요.
반갑습니다. 누나~~~
조신한 누나 올만이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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