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날, 지인과 사진전에 갔어요. 재중이 덕분에 사진감상도 하고 감동도 받고, 재중이 덕분에 잊고 살았던 박노해시인도 잘 살고 있는것 같아 기분 좋았습니다. 재중이 덕분에 인사동.동대문 쇼핑도 올만에 하고 재중이 덕분에 맛난 점심도 차도 마셨어요. 고마워 재중아♥ 책은 샀지만 엽서는 없어서 얻지못해 아쉬었어요
저도 관심있는 분이 아니어서 반신반의하면서 갔었는데 흐믓한 기분으로 돌아와서 좋았습니다 ^^
사진전이 3월 3일까지라고 하더라구요 ^^ 시간되시는 누나, 동생분들은 끝나기 전에 한번 가보세요 ^^
그리고 가셔서 재중이 팬이라는 티 팍팍 내주시면 더 좋아해 주시면서 반갑게 맞이 해 주신답니다 ㅎㅎ
나눔문화재단.. 돌아오고나니 생각이 나더군요 책은샀지만 더 필요한게있었나?? 하는 ㅎㅎㅎ
초록책이 무척 좋아요~ 한장한장 큰소리로 읽으면 얼마나 힘도되고 힐링도되고 좋은지 ... 너무 좋아요
저도 토요일날 드디어 서울 상경해서 전시회도 보고 시인님 싸인도 받고 왔어요^^
기억에 오래남을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엽서 달라고 하니까 꺼내서 주셨는데 ㅠㅠㅠ
안타깝습니다 ㅠㅠ
저도 사진전 갔다와서 많은 힘을 얻었답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갔다왔는데요, 점심을 빨리 먹고, 조금 서둘러서 갔더니 엽서도 많이 남아있었고, 느긋하게 전시를 볼 수 있었어요.
까히누에 계신 누님들도 시간이 괜찮으시면 꼭 한 번 가셔서 좋은 작품들을 감상하고, 작가님과 대화하며 좋은 에너지를 얻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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